건강효능먹는방법

지루성 두피염 원인 및 증상 간단 정리 본문

카테고리 없음

지루성 두피염 원인 및 증상 간단 정리

헬지유 2021. 4. 28. 00:36

지루성 두피염 원인 및 증상 간단 정리

지루성 두피염에 대해서

요즘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에 대해서 걱정하고 또 실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혹은 청결, 두피 문제 등으로 인해 탈모가 생긴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는 유전이라고도 말합니다. 결국 미리미리 두피 및 모발을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두피가 가렵거나 뾰루지 등이 발생한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두피가 가렵고, 두피 여드름, 두피 뾰루지 등은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란 기름기가 있으면서 두피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털이 가장 집중적으로 있는 두피에는 머리카락 하나에 땀샘과 지방샘 이렇게 두 개의 샘이 있습니다. 여기서 계속 땀과 기름기를 배출하게되는데, 사람의 머리에는 머리카락이 10~12만개 정도 있습니다. 즉 땀과 지방을 분비하는 샘이 약 20만개가 집중적으로 있다고 보면 됩니다.

 

잠을 잘 못자거나 달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분비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인간은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 역시 제거하는 하는 기능으로 순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분비물이 많아지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면 모공이 막히게 되고, 그 자리에 균이 들어와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지루성 두피염이라고 부릅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이미 생활 패턴이나 두피 상태가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잘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피염은 생각보다 빨리 낫지 않습니다. 원래 염증은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투입해서 없앱니다. 두피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처음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면 처음 몇 달간은 괜찮은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게 됩니다. 그러면 결국 더 강한 항생제 혹은 더 많은 기간에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됩니다. 너무 많은 항생제는 오히려 사람에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단순 뾰루지 혹은 가려움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에 갔다가 오히려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가 그렇습니다.

 

항생제를 먹고 스테로이드를 바르는 분들은 보통 몇 년 동안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고름이 생기거나 가려움을 넘어 고통까지 느끼면서 잠도 못자는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결국 방치한 각질 및 뾰루지가 심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겁니다.  이러한 지루성 두피염은 20~50대에 많이 발생하며, 간지러움 때문에 집중력 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지루성 두피염에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각질과 피지 등은 식습관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각질은 몸에 있는 수분이 부족할 때 생기는 편인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자신의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증상 중 하나로 각질이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이 많이 생성되는 그것이 피지의 원료가 된다고 합니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가공 식품,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으면 피지가 많이 생성되게 됩니다.

 

이러한 지루성 두피염에 걸리거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관리 방법이 중요해집니다. 이러한 지루성 두피염을 걸린 분들은 손톱으로 강한 힘을 주면서 문지르면 안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있는 피부는 약한 피부이기 때문에 살살 마사지 하듯이 가볍게 문질러야 합니다. 또한 샤워 할 때 머리에 뜨거운 물을 오랫 동안 감으면 두피에 큰 자극을 가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두피가 느끼기에는 크게 뜨겁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두피에 뜨거운 물이 가해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로 얼굴을 세수할 때도 자극이 가해지고 민감해지는 것 처럼 계속 뜨거운 물에 두피를 노출시키는 샤워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샴프시간은 짧은 게 좋다고 합니다. 피부도 보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과하게 샤워 혹은 샴프로 머리를 감으면 그 순간만 좋아지게 느껴지고, 점점 더 나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결론은 샤워 및 샴프를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스와 같은 컨디셔너에는 계면활성제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깨끗하게 씻지 않으면 피부를 자극해줍니다.

 

머리를 말리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뜨거운 헤어드라이어기로 가려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말리면 순간에는 좋을 수 있지만 결국 염증 및 민감한 피부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물기가 오래 남아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수건으로 두피부분을 눌러서 습기를 제거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지루성 두피여에 또 다른 증상으로 비듬이 있습니다. 건조해진 피부에 각질이 생기는 것 처럼 비듬이 생겨나는 데 관리를 잘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방이 제일 중요하고, 습관을 고쳤는 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 되거나 심하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의심 증상으로 가려움, 뾰루지, 각질 등이 있는데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신의 식습관이 생활패턴을 점검해봅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다음으로는 머리 감는 방법입니다. 이는 세수하는 방법과 비교해보면 쉽습니다. 세수 할 때 손톱의 날을 세워 세수하지 않는 것 처럼 민감한 두피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혹은 관리 시기를 잘 맞추는 것 같습니다. 가려움이 너무 심해질 때는 무조건 병원에 가야하겠지만 어느 정도 참을 만하면 그대로 참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가 더 나아질지 아니면 더 심해질지 결정하게 되는 분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