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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뼈 소리 나는 이유와 회전근개파열 본문
어깨 뼈소리 나는 이유와 회전근개파열
어깨 뼈 소리 나는 이유에 대해서
가만히 있어도 종종 어깨에서 뼈소리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어깨를 회전시킬 때 뚜둑하면서 뼈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무언가 아프지 않아도 꺼림직할 때가 있습니다. 아프다면 당연하게도 병원에 가봐야 할 겁니다. 단순 어깨 뼈 소리는 넘어가도 되지만 회전근개파열에 따른 어깨 뼈 소리 및 통증 유발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문제일 겁니다. 이번부터 궁금했던 어깨 뼈 소리 나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에는 앉아서 일을 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디스크, 거북목, 어깨 질환등이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생활을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깨가 자주 뭉치게 되고, 이는 통증으로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어깨 통증은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꽤 흔한편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지속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할 때입니다. 특히 1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자칫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깨 뼈소리 하면 나오는 질환이름으로 어깨 충돌 증후군이 있습니다. 어깨 충돌 증후군은 두 가지 구조물이 계속 부딪히면서 증세가 계속 악화되는 질환입니다. 어깨 힘줄과 어꺠의 봉우리 뼈(견봉)의 마찰이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팔을 겨드랑이에서 떼는 동작을 할 때 회전근개와 견봉 뼈의 위치가 가까워지는데, 이때 팔 뼈와 견봉의 뼈 사이에 회전근개가 끼어 마찰되면서 어깨 뼈소리가 나고, 이러한 자극이 심해지면 회전근개 파열로 까지 진행됩니다.
단순히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으로도 어깨 뼈 소리가 날 수 있는데, 젊은 때는 괜찮았는데, 몇 십년 동안 계속 사용하다 보니깐 결국, 힘줄도 상하게 되고, 많이 무리해서 쓰다보면 뼈 앞쪽에 붙어 있는 인대가 만성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그 영향으로 뼈가 자라나게 됩니다. 즉 과도한 부하가 오랫기간 계속 걸리게 되면 인대의 힘으로 인해 뼈가 서서히 변형돼 자라나기도 합니다. 마찰로 인해 마모 될 줄만 알았는데, 약한 조직은 마모가 되고 강한 조지근 여러 가지 힘에 의해서 변형이 된다고 합니다.
힘줄이 손상되고, 뼈가 자라서 변형이 되면, 다시 변형된 뼈가 힘줄에 손상을 주면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러한 질환은 초기 통증이 느껴질 때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증상을 방치하게 될 경우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치료도 어렵고, 치료 기간 또한 길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어깨충돌 증후군은 팔을 가만히 둘 때는 통증이 없는데, 들어올리면서 힘을 쓸 때는 통증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세수를 하거나 빗질을 할 때, 보통 팔을 들어 움직이게 됩니다. 어느 정도 각도 이상으로 움직일 때 좁은 공간에서 마찰이면 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 어깨충돌증후군은 보통 40대 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종종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인대가 계속 충돌되면 결국 회전근개가 파열 되어 수술로 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깨충돌증후군 상태에서 미리 염증을 치료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깨 뼈소리가 나거나 어깨 뼈 충돌 증후군의 초기 증상 들이 심해지면 최종적으로 파열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예방이 중요합니다.
어깨 뼈 관절 관리를 위해 관절을 풀어주거나 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운동등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고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근개와 같은 힘줄은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는 조직이라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힘줄을 덮고 있는 삼각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게 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은 오히려 힘줄의 파열을 더 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힘줄을 덮고 있는 삼각근을 강화시켜주는 적당한 운동과, 관절에 부담이 갈 수 있는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스트레칭이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은 오십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 번 힘줄이 파열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는 힘들고, 방치할 경우 끊어진 힘줄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서 더욱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전근개 파열이 의심되면 엑스레이나 MRI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는 손상의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초기의 회전근개 파열은 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와 같은 비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미 많이 파열 되었을 경우나 비수술 치료로는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사 치료 같은 경우에는 손상된 힘줄을 다시 재생시켜주는 증식치료, 콜라겐 주사 등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을 잘 잡아야 치료가 원활합니다.
오늘은 어깨 뼈소리와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어깨 뼈소리는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나타납니다. 그 정도와 통증에 따라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끔 어깨 뼈소리가 나는 정도라면 무시해도 괜찮겠지만 소리가 너무 크거나, 특히 통증을 유발한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 받을 필요가 있을 겁니다. 단순 어깨 뼈 소리가 아닌 통증이 심해지면 회전근개 파열을 야기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기준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없기 때문에 어깨 뼈소리가 나도 그냥 살아가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간단한 스트레칭 등을 유튜브를 통해 숙지한 후 매일 조금씩 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