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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습기 제거하는 방법 미리 준비하자 본문
장마철에 발생하는 습기는 쉽게 제거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장마철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그 전부터 곳곳에 물 먹는 하마를 배치하거나, 신문지 등을 구비해 놓고는 합니다. 장마철에는 특히 집안 습기 제거를 위해서 노력하는 편입니다. 제때 제거하지 못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집안 습기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
벌써 장마 시즌이 시작되었는지,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서 습기가 그렇게 많이 차지는 않았지만, 미리 준비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일러 틀어 놓기
- 신문지 넣기
- 습기제거제 구매해서 사용
- 굵은 소금 사용하기
보일러를 틀어 놓으면 좋은게, 집안 구석구석 온도를 높여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직접 손 데지 못할 정도로 구석에 있는 부분은 매일매일 관리하는 것이 힘듭니다. 그런데 이런 구석진 곳에도 습기가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한 번 씩 주기적으로 보일러를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구석 구석 숨어 있는 습기를 보일러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장롱 바닥이나, 습기가 자주 쌓이는 부분에 배치시켜 주면, 습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신발이 비에 젖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데, 이럴 때는 신문지를 구겨 넣어주는 편이 빨리 마릅니다. 신발 건조제가 있다면 사용하면 좋겠지만, 신문지로도 대체할 수 있으니, 장마철이 시작하기 전에 신문지를 구비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습기제거제로 물 먹는 하마가 있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면 미심쩍을 수 있지만, 집안 곳곳에 배치 시킨 후, 1~2주, 혹은 한 달 후에 살펴보면 꽤나 묵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롱이나 책상 밑 등, 구석진 곳에 자주 배치하는 편입니다.
굵은 소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방안 구석구석에 배치하면 습기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주방에 있을 법한 굵은 소금을 천으로 감싸 넣어두면 좋습니다. 그러나 미리 햇볕에 2주 정도 잘 말려놓고 사용해야 한다고 하니 저는 이번 장마철에는 사용하기 힘들듯 합니다. 그래도 한 번 만들어 두면 두고 두고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다음 부터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마철 습기에는 제습제가 답이다
장마가 심한 경우에는 위에 언급한 방법으로는 습기가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집이나, 습기 배출이 어려운 나무로 되어 있는 집 등은 쉽게 습기가 제거 되지 않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제습기를 구비해 놓는 겁니다.
제습기를 구매할 때, 가격이나 제습 능력 등도 고려해야 하지만 소음에 특히 더 주목해야 합니다. 제습기 별로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소음이 큰 제습기가 종종 있습니다. 방안에서 사용하려고 구매했는데,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신경쓰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전에 리뷰 등을 잘 살펴보고, 소음이 적은 것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소음에 민감하지 않거나, 상관없다면 그냥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또 하나는 생각보다 물이 차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너무 용량이 작은 제습기를 사지 말라는 겁니다. 제습기를 가동하면 물이 쌓이게 되는데, 별도로 호스를 연결하지 않았다면 주기적으로 물을 제거해야 줘야 합니다. 솔직히 호스를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이 찼을 때 마다 수동으로 제거해주는 편인데, 용량이 작으면 반복해서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할 수도 있습니다.
집안 습기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한 방법 위주로 설명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장마 기간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습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